전체 글 (188)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 엄청 부는 슬도 오랜만에 가보는 슬도 주말에 갔더니 사람도 많고 주차장도 만차라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조금 멀지감치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갔다. 언제 주차장도 유료로 바뀌었던데 소리박물관 있는 그쪽만 유료고 (평일 2시간, 주말 1시간 무료) 주변은 무료다. 주차비는 얼만지 까먹음 ㅎㅎ 등대 계단을 올라갔더니 여성 한분이 이건 아니야!! 를 외치고 돌아갈 정도로 바람이 불더라 원래도 바람 많이 부는 곳인데 이날은 진짜 심하긴 했어 ㅎㅎㅎ 슬도 등대만 가면 일단 찍고보는 풍경 슬도에서 저 구도로 찍은 사진이 있어서 찾아봤는데 바위 끝 부분의 구멍으로 찍는거라 카메라는 안들어가서 못찍고 휴대폰으로 찍어야하는데 일단 위험하더라;; 손에 카메라 휴대폰 들고 찍다가 연약한 몸 오늘따라 쎈 바람에 날려 다치기라도 하면 안되니 동영상.. [2023.3. 31] 울산 궁거랑(무거천) 벚꽃축제 벚꽃: 봄을 알리는 유쾌한 징조 봄.. 따스한 날씨와 함께 화사한 풍경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계절이 돌아왔다. 동네 주변을 돌아봤으니 올해도 벚꽃 구경을 가봐야겠다. 올해도 무거천으로 벚꽃구경을 나섰다. 주차장 위치 : 삼호연안 공영주차장 올해도 주차는 삼호연안 다목적광장에 하였다. 저녁 퇴근시간에 가는 길이라 길도 막히고 주차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다행스럽게 빈자리가 딱 보여서 바로 주차하였다. 나오면서 보니 두어 대 정도 더 비어있더라. (대략 저녁 6시) 일몰시간이 다 되어서 그런 걸까 매직 아워의 그런 멋진 빛은 없었지만 차분해지는 마음으로 길을 걸었다. 바람에 흩날리는 연분홍 꽃잎 여유롭게 흔들리는 우아한 나뭇가지 화사하게 피어나는 분홍 꽃잎의 바다속에서 점차 눈이 즐거워진다. 벚꽃과 함께 헤.. 성안동의 봄, 벚꽃이 피다 봄도 왔겠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꺼내본다. 집 앞부터 화사하게 벚꽃이 피어서 기분이 좋다^^ 랜즈에 이런 왜곡이 있었나??? 시원하게 뻗은 벚꽃들~ 동백과 함께~ 서로 사랑하라~ 교회 앞에도 벚꽃이 활짝^^ 가끔 산책할 때 지나가는 공원에도 활짝~ 스벅 앞은 저게 다임 엄청 오래돼 보이는 꽃나무!! 와우~~ 아트홀 앞에 많이 핌 놀이터에도 피었는데 아이들이 없어.. 버스에도 벚꽃 태우고 갑니다~ 자동차는 주정차 금지! 사람은 30초간 정지해서 구경하고 가세요~ 벚꽃 이불 덮고 자라는 풀때기 ㅋ 가게이름이 소소한 행복이다~ 가게 인테리어 그리고 가게 이름이랑 벚꽃이랑 찰떡 어울린다~ 봄이 되니 온 동네가 화사하니 좋다^^ AI 그림 AI 로 그림 그리는게 꽤나 발전했다고 해서 심심해서 찾아봤는데 나름 신기했다. AI로 나만의 모델을 만들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이것저것 해봤는데 쉽지가 않다 ㅠㅠ 아직은 사용자가 생각하는 구도나 모습 등등 사용하기 어려워.. 물론 ai가 발전하는 속도가 어마어마 하긴한데 누구나 쉽게 사용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한듯 자동생성으로 수백장 생성해도 맘에 드는게 없어 ㅠㅠ 그리고 이렇게 만든 캐릭터.. 얼굴 그대로 가지고 다른것도 만들고 싶은데 아직 만드는 방법을 모르겠다;;; 현제 원하는 포즈대로 만드는것까지 발전했던데 아.. 이제 새로운걸 배우는게 힘들어.. 컴에 뭐 설치하고 깔고 명령어는 다 영어고.. 윽... 보기만 해도 질린다 ㅠ^ㅠ 빨리 쉬운 AI 개발해줘 ㅠㅠ [피자 알볼로] 어깨피자 주문성공~~ 올해도 네고왕 하길래 봤더니 웬걸~ 피자 내고하내 ㅎㅎㅎ 첫날은 스파게티까지 줬지만 그날은 이미 치킨을 시켜버려서 패스하고.. 둘째 날 주문되나 했더니 홈피 대기시간이 끝나질 않아서 못 먹겠다 생각했는데 셋째 날 얼래? 홈피 들어가서 대기시켜 놓고 잠깐 놀고 있었더니 주문가능하네?? ㅎㅎㅎㅎㅎㅎ -매장은 11시 오픈인데 12시 약간 넘어서 홈피들어가서 30분 정도 대기후 주문했다 - 밤시간에 알볼로 홈피 들어가면 대기 길지 않게 들어가지는데 그때 미리 가입해 놓음 - 가입 시 스파게티 or 5000할인권 주는데 난 할인권 선택.. 쿠폰 기간이 5월까지 (스파게티 맛나단 소리 나중에 들음.. 약간의 후회) 그래서 바로 주문했다~ 어깨~ 피자~~ 배송비 포함 : 33,500 - 11,000 = 22,500원.. 안전신문고 앱으로 불법주차 신고하는 방법 며칠전 일 마치고 오는 길에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 받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반대편 차선에서 어이없는 주차를 목격했다 아 왠 차 한대가 횡단보도 정 중앙에 멈추더니 아줌마 한분이 내린다 설마.. 했는데 이 아줌마 어디론가 급하게 후다닥 뛰어가더라 ㅋㅋㅋㅋㅋㅋ 본인 생각엔 후다닥 볼일보고 오면 되겠지 하고 생각한 모양인데 아무리 그래도 횡단보도 정 중앙은 너무 하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 난 내 신호에 맞춰 출발했기에 이 아주머니가 얼마나 빨리 차를 뺏을진 모르겠다.. 암튼 애라이 시부래~~ 하면서 집으로 오는데.. 애휴... 이 동네도 횡단보도 살짝 걸쳐 주차한 차량이 보인다... 저기가 사람이 많이 다니는 장소는 아니지만 편의점 바로 앞이라 저렇게 주차 많이 하던데 저기로 사람이 나오면 시야 확보.. 해도해도 너무하는 사기 광고.. 폰으로 구글 구글 실행하면 아랫쪽에 뉴스 및 광고가 주루륵 나온다. 광고는 보통 거르는데 으잉? 외장하드가 그것도 SSD 4T가 6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나오더라.. 뭐지? SSD 가격이 언제 이리 저렴해졌나? 하고 검색해 보니 역시나.. 어처구니 없는 가격이다;; 아무래도 피싱 사이트 같기도 하고.. 해외배송이라고 카드번호 이런거 다 적으라던데 싸다고 막 적어 냈다가 알수 없는 해외 결제들이 카드 한도 까지 막 결제될것 같은 그런 느낌? ㅎㅎㅎㅎ 제품 소개도 그렇고 저기 우센지코리아무제한 이라고 되있는 상호 아랫쪽으로도 뭔가 이산한 부분이 여럿있다 애휴.. 검색해보니 이거 유튜브에서도 광고하는 중국 뭐시기라던데 구글에 떡하니 광고를 하내... 뭣모르고 싸다고 결제하는 사람 분명 있을건데.. 구입해도 물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겁나 잼있내 20년 전만 해도 뻔한 스토리의 한국 드라마보다 날고, 순간이동에 눈에서 레이저 쁌쁌하는 미드에 빠져 살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국 드라마가 점점 재미있어지기 시작하더라. 그나마 요즘은 드라마고 뭐고 잘 안보기는 하는데 한 번씩 재미난 거에 꽂히면 밤이 새도록 보곤 한다. 그렇게 이번에 그렇게 꽂힌 드라마가 바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다 내용은 고등학교 시절 당한 괴롭힘을 당한 여주인공 동은이 오랜기간 준비한 복수를 하는 처절하고도 슬픈 드라마이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잔잔한 분위기와 대사지만 그 잔잔함 속의 긴장감과 아픔이 느껴저 1화부터 8화가 끝날 때까지 몰입되어 밤이 새도록 시청을 멈추지 못하게 한다. 대충 기억나는 대사는 전 다리가 더 이뻐요 선생님 저 선생님 됐어요 좋죠. 도박 나 지금.. 가을옷 입은 울산 성안동 주말 아침 내가 언제 잠들었지?? 깨어보니 새벽녘이다.. 출출한것이 라면이 땡긴다 ㅋ 해뜰시간 조금 남았는데 라면 한그릇 땡기고 나니 밖이 밝았더라~ 밤에 빗소리를 듣긴 했는데 아침에 나가보니 간밤의 비 덕분에 촉촉함이 느껴진다 완전한 아침~ 아침부터 움직이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았다 차 없을때 ㅋ 길 한가운데서 사진 찍을땐 도로 전세낸 기분을 느끼고 싶은 거였는데.. 하지만 실제론 차올까봐 얼른 찍고 후다닥 지나가는 신세 ㅠㅠ 다른 동네도 마찬가지겠지만 성안동은 봄엔 벚꽃, 가을엔 은행이 화사하게 옷을 입어서 여유를 가지고 걸어보면 참 이쁜 동네인것이 느껴질 것이다. 공원 바닦 가득 쌓인 단풍나무 각질(?) 머릿털(?) 마치 청소해도 어디선가 계속 나오는 털들같아......ㅠㅠ 막 레드카펫 깔아 놓은것 같다고 하.. 전기요금 작년보다 30%이상 올랐더라; 올해 들어 전기요금이 많이 올랐다고 생각만 했지 얼마나 올랐는지까지는 궁금해하지 않다가 이달 전기요금 나온 것 보고 작년 거랑 비교해 보고 깜짝 놀랐다.. 이 달 사용량이랑 비슷한 거 찾다 보니 작년 10월이 사용량 비슷하다. 그런데 요금은 18,000원과 13,500원 4,500원 차이 작년보다 대략 33% 올랐네;;;; 작년 여름이랑 재작년 요금으로 비교하면 차이는 더 크게 느껴진다. 20년 9월 기준으로는 거의 80% 인상이니;; 물론 필수 사용 공제로 요금 깎아 준 것이 있어서 그런 것이겠지만 이렇게 놓고 비교하니 체감이 많이 되네 우-러 전쟁으로 에너지 비용이 올라서 어쩔 수 없긴 한데 물가 오르는 게 점점 더 가파르게 오르는 거 같아서 참... 나야 혼자 사니 그냥저냥 사는데 식구 많은 집들은..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 국화와 핑크뮬리 날이 갑자기 쌀쌀해지나 싶더니 갑자기 추워진다.. 가을 건너뛰고 겨울인가 ㅠㅠ 아침에 눈 뜬 김에 가을이 완전히 떠나기 전에 가을이 얼마나 왔나 확인하러 가보았다 일단 낙옆을 보니 가을이 오긴 왔나 보다. 가을의 느낌이 나는가? 10월 이런저런 행사도 많이 하던데.. 이번 주말에도 연극과 마술쇼 등등 행사 홍보하더라~~ 참나.. 아직도 이렇게 쳐드시고는 모른척 아닌척 쳐다만 보는 까치가 있다. 먹었음 좀 치워라 까치노무 쉐ㅋ야 아 일단 러브웨일 일어났나부터 보러 갔는데 역시나.. 아침 해도 뜨기 전이라 아직 숨 쉬지 않고 있다 ㅠㅠ 설마 까치랑 같이 퍼마시고 뻗은 것일까? ㅡㅡ;;; 돌아다니다 보니 해 떴다 ^o^ 뭔 풀인지 색이 곱다 ㅋ 이건 지나가다 시루떡 생각나게 생겨서.... 시루떡 맛있겠당.....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으로 찜을? 만두를 좋아해서 집 냉동실엔 거의 항상 만두가 채워져 있다 오늘도 만두가 먹고 싶은데 에어프라이어 만두가 슬슬 질리던 참이라 찐만두가 먹고 싶어 졌다.. 집에 찜기가 없는지라 그동안은 스테인리스 채반을 이용해서 찐만두를 해 먹었는데 에어프라이어를 보자 문득 이걸 이용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ㅎㅎㅎ 일단 집에 있는 가장 큰 솥인 곰솥에 물 좀 넣고~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종이 포일 깔고 고기만두 이쁘게 깔아주신다 이걸 곰솥에 넣으니 어쩜 이렇게 딱 맞게 들어가는 걸까? 뚜껑 닫고 10분 정도 쪄주면 맛난 찐만두 완성~~~~ 먹느라 다 찐 건 찍을 생각도 못했네 ㅋㅋㅋㅋㅋㅋㅋ 이전 1 2 3 4 5 6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