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도 먹는다

[피자 알볼로] 어깨피자 주문성공~~

728x90

올해도 네고왕 하길래 봤더니 웬걸~ 

피자 내고하내 ㅎㅎㅎ

첫날은 스파게티까지 줬지만 그날은 이미 치킨을 시켜버려서 패스하고..

둘째 날 주문되나 했더니 홈피 대기시간이 끝나질 않아서 못 먹겠다 생각했는데

셋째 날 얼래?

홈피 들어가서 대기시켜 놓고 잠깐 놀고 있었더니

주문가능하네?? ㅎㅎㅎㅎㅎㅎ

-매장은 11시 오픈인데 12시 약간 넘어서 홈피들어가서 30분 정도 대기후 주문했다

- 밤시간에 알볼로 홈피 들어가면 대기 길지 않게 들어가지는데 그때 미리 가입해 놓음

- 가입 시 스파게티 or 5000할인권 주는데 난 할인권 선택.. 쿠폰 기간이 5월까지

(스파게티 맛나단 소리 나중에 들음.. 약간의 후회)

 

그래서 바로 주문했다~ 어깨~ 피자~~

배송비 포함 : 33,500 - 11,000 = 22,500원

각종 소스들~ 피클도 맛있던데 사진에 빠졌네 오이+무 피클

힝.. 홈피 연출컷 보고 뭔가 어깨 뽕처럼 토핑이 불끈 솟아올라 있는 것을 기대했는데 

역시나 그렇게 까지 뽕맛은 느끼지 못하겠다. 그래도 다양한 토핑이 나와서 윽 향이 죽인다;;

이벤트로 같이 나온 '흑미'가 들어간 치즈볼 6개 

오 씹을 때 쫀득쫀득한게 찹쌀 도넛 먹는 느낌.

치즈맛은 거기 치즈님 계세요 하고 한참 찾아다니면 저기 한쪽 구석에서 여깄어하고 맛이 난다.. 

치즈볼로 입을 풀었으니 피자 맛을 보려는데 얼래? 컷팅이 안되있내???  바빠서 깜박했나???

부엌에서 급히 칼을 가져와서 썰려고 했는데...

저렇게 사각으로 도우 전체가 컷팅돼있더라... 칼은 도루 부엌으로..^^;;;;;; 

작은 조각으로 잘라먹을 수 있어서 좋으면서도 조각 떼어낼 때 손에 묻어서 불편하기도 해;

여러 가지 맛 한 번에 맛봐서 좋았음^^

하와이안 피자도 좋아하는데 캔과일 정도의 퀄리티 생각하고 먹었던 파인애플이 생각이상으로 맛있어서 놀랐다ㅎㅎ

 

애고.. 평소 집밥만 먹고살았는데 

지난주 카페 갔다가 친구가 사준 디저트 부터해서 치킨에 피자에 한 번에 다 먹네;;;;;; 

배불러 이제 더는 못 먹는다 ㅠㅠ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