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랜만에 가보는 슬도
주말에 갔더니 사람도 많고 주차장도 만차라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조금 멀지감치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갔다.
언제 주차장도 유료로 바뀌었던데 소리박물관 있는 그쪽만 유료고 (평일 2시간, 주말 1시간 무료) 주변은 무료다.
주차비는 얼만지 까먹음 ㅎㅎ
등대 계단을 올라갔더니 여성 한분이 이건 아니야!! 를 외치고 돌아갈 정도로 바람이 불더라
원래도 바람 많이 부는 곳인데 이날은 진짜 심하긴 했어 ㅎㅎㅎ
슬도 등대만 가면 일단 찍고보는 풍경
슬도에서 저 구도로 찍은 사진이 있어서 찾아봤는데 바위 끝 부분의 구멍으로 찍는거라 카메라는 안들어가서 못찍고
휴대폰으로 찍어야하는데 일단 위험하더라;;
손에 카메라 휴대폰 들고 찍다가 연약한 몸 오늘따라 쎈 바람에 날려 다치기라도 하면 안되니
동영상으로 여기가 거기가 맞다는것만 확인하고 찍는건 포기ㅋ
슬도 유채꽃 있던 자리는 지금 뭔지 모를 풀만 자라는 중
728x90
'떠나고 싶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도(샤스타데이지) → 대왕암 해안길 그리고 불꽃놀이 (2) | 2023.06.06 |
---|---|
울산대공원 - 장미축제는 5.24(수)-28(일) 까지 (0) | 2023.05.23 |
[2023.3. 31] 울산 궁거랑(무거천) 벚꽃축제 (0) | 2023.04.02 |
성안동의 봄, 벚꽃이 피다 (0) | 2023.03.29 |
가을옷 입은 울산 성안동 주말 아침 (0) | 2022.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