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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다

대왕암 공원 꽃무릇과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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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공원에 꽃무릇이 많이 피었다고 해서 구경왔다.

주차장엔 뭔 차들이 가득이라 몇바퀴 돌다가 결국 조금 떨어진 해수욕장 가는 길에 있는 주차장에 갔는데 

거긴 사람들이 잘 모르는것인지 아니면 조금 더 걷는게 싫어서인지 자리가 넉넉하게 있더라.

↑저기 표시된곳이 주차장 입구

 

여기 맥문동 심어져 있던 자리 아니었나?? 잘 기억이 안나내^^;; 

생각보다 넓게 심어져 있는 꽃무릇

온통 붉게 보이는게 꽤나 이쁘다

사람들도 구경하고 사진찍기에 바빠보이더라~

 

포토존 주변에는 밤에도 켜져있는 조명탓인지 다른곳보다 빨리 시들었더라..

꽃들을 위해서 강한 조명은 조금 일직 끄는것도 좋지않을까..

 

멀리서 볼땐 이쁜데 가까이서 보면 드믄드믄 시든것들도 많았다.. 

언제나 한발 늦게 가는듯 ㅠㅠ

이건 맥문동 이었던 것일까? 풀을 잘 몰라서^^;

 

아직까지 출렁다리는 무료로 운영 중이길래 이번에도 건너가 본다.

처음 왔을때 보다는 사람이 적었지만 그래도 무료기간이라 그런지 많이들 건너시더라.

다리 건너편 끝에 다다를즈음 마감한다는 방송이 나오더라ㅎㅎ

 

 

역시나 대왕암공원에 오면 등대를 안올수는 없지 ㅋ

 

등대오고 나서 슬도가서 노을보는것이 루틴처럼 됐었는데..

이날은 대왕암다리에 불켜지는것이 갑자기보고 싶어져서 어두워질때까지 한참을 기다렸었다.

노을이 분홍빛으로 물드는 것이 너무 이쁜것이 슬도에 갔었다면 얼마나 이뻣을까 약간 후회가 되더라 ㅠㅠ

 

어두워졌는데 불은 언제 켜주는것인지 ㅠㅠ

 

아... 다리에 불은 켜졌는데 생각했던것보단... 

군대군대 램프도 나갔는지 꺼져있고.. 

조금은 아쉬운...

 

집으로 복귀중에 찍은 꽃무릇 ㅎㅎㅎㅎ

 

사진으로 다못찍은 영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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