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먹는다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수' 춘천 닭갈비 농사를 하면 농작물을 준다던 그 게임 ㅋㅋ아직도 열심히 하는중이다^^ 덕분에 이번에도 농사지은 댓가로 택배가 오시었다~~~ 순수 춘천 닭갈비? 춘천 순수 닭갈비? 암튼 뭐든간에 닭갈비 ㅋㅋ포장된 상태로만 봐선 왠지 작아 보인다..한끼먹고 때울양인듯..ㅠㅠ근대 밑에 3~4인분이라고 적혀있다 그런데 뜯어보니 생각보다 많다~ ㅎ_ㅎ아마도 야채 이런거 없이 완젼 '순수' 닭이랑 양념만 들어있어서 그런듯 o_O추가 양념도 들어있어서 다음에 닭사다가 더 해먹을수도 있겠다 ㅋㅋㅋ택배 받자마자 뜯어논거라 녹질 않았다. 배송 포장이 엄청 잘되있어서 잘 언채로 왔서 좋음ㅋ 닭갈비라면 역시 파랑 양배추 깻잎 이런게 있어야 되는데 집에 야채가 없어 ㅠㅠ당근 얼려놓았던것도 꺼내보니 상태가 약간 안좋아서 그냥 버려야될것같고..... [꿀.건.달] 천연 꿀 세트 아오 더워..ㅠㅠ더위에 강한 나지만.. 올해는 더 더 더운것 같다 더울때 집에 짱박혀서한 핸드폰 게임ㅋ 열심히 농사지어서 받은 쿠폰으로 꿀을 시켰다~~~ㅎㅎㅎ완젼 꿀 게임이야~~ ㅋ 택배박스를 뜯으니 시골서 보내준것 같은 비쥬얼의 보자기에 쌓인 박스가 보인다 울 단보군 자기가 풀고 싶은가보다 ㅋ 상자도 종이상자지만 고급져 보이는 디자인이고 내용물 포장도 깔끔하게 잘했다.나무 스픈도 보이고.. 근대 나무 스픈의 퀄리티가.. 쪼끔 아쉽지만.. 중요한건 내용물이기에~~ 이녀석 신났다 ㅋㅋㅋㅋ 너 안주고 나만 먹을꺼얏 ㅋㅋㅋㅋ 천연꿀 순도 100% 벌꿀이라 양도 작고 가격도 비싸지만진하고 달콤한 맛이 너무 좋은거 같다 ㅋㅋ 아카시아 + 산벚나무 + 감로꿀 시원한 얼음물에 타서 마시는 꿀물은 무지 맛나고 시원하겠.. 김치 겉절이 집에서 작은거로 한통 얻어온 배추.. 겉은 좀 안좋아보이지만~ 반으로 갈라서 보면 속은 맛나보여~ 배추 심지를 자르고 겉에 시든부분 제거하고 큰잎은 댜충 잘라내어~ 정리~ 종이컵기준 소금 반컵에 물 한컵정도를 부어서 대략30분정도를 절임~ 양념은 고춧가루4 설탕2 매실액2 멸치액젓4 마눌은 없고.. 마늘4 다진생강이 없어서 생강가루 1/3 정도 투입해서 쉨킷쉨킷ㅋ 이놈쉨킷 안섞이냐 마눌이 얼어서.. 아니 마늘.. 아제아제 바라아제.... 그리고 야체손질.. 양파썬거 사진 없내;; 다른야체가 집에 없다.. 있다면 당근이랑 파도 채썰어 넣자 30분 정도 지나니 배추가 힘이 빠졌다.. 힘내 배추야 넌 나의 밥힘이 될것이야~ 양념 넣고 버무릿~ 버무리는건 역시 손맛~ 끝 요건 설전에 해먹었던 겉절이. 생에 첫 .. 배고프면 돌을 씹어도 맛나다. 토요일 아침. 일은 나가야되는데 밥은 없다.. 밥하기엔 시간이 촉박하고 배는 고프다.. 배고프면 돌을 씹어도 맛나다지만.. 그렇다고 진짜 돌을 씹어 먹을순 없다. 그럼 뭘 먹나...ㅠㅠ 누룽지가 집에 있더라.. 나야 뭘 남기는 법이 없기에.. 누룽지가 있을리 없다~ 한주 전에 친구집에서 누릉지를 얻어왔던게 남아있더라ㅋ 누룽지를 냄비에 물넣고 끓였다~ 끓이는 동안 얼렁 씻고~ 아침엔 바쁘니까..그냥 끓인다고 맛은 안나니까 여기에 간마늘 간장 파 넣고 간 쪼금하고.. 아.. 후추도 좀 칠껄 ㅠ 급해서 생각을 못했내~~ 암튼 요래 끓여서 반찬이랑해서 때웠냉 ㅎㅎㅎㅎ 겨울이라 밖에 나가는건 당연히 싫고.. 집에서도 블로그고 뭐시기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 ㅠㅠ 얼렁 봄이 오길.... 그러고 보니 블로그 누적 방.. 숙이네 반찬가게 자취하고 처음 아무것도 없을때 사먹은거 빼고 첨이내ㅋ 거의 일년만이구나~ 내가 좋아하는 콩자반~ 마늘장아찌 ㅋㅋ 낚지~ 고르는 기준은 내가 좋아하는데 안만들어본거 만들기 어려울거 같은거 ㅋ 가격 3000-3000-5000원 작년만해도 반찬 비싸단 생각이었는데.. 식재료값이 워낙 올라서 작년보단 비싸단 생각이 안난다.. 물론 시장에서 사면 더 싸지만.. 암튼 이걸로 또 하루를 먹고 산다~ [울금가루] 망했다.. ㅠ.ㅠ 아버지께서 심어다 키우신 울금.. 가루내서 먹으라고 주셨는데~ 그냥 음식할때 조금 뿌려먹음 되것지 생각하고 마침 버섯볶다가 생각나서 한숫갈 넣었다; 좀 많이 넣었나?? 색이... 뭐 그래도 카레색 이쁘게 나니까 카레맛 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죈장.. 맛이 이상하다.. 뭔가 맵고 쓰고.. 뭣보다 쓴맛이 너무 쌔서 먹질못하겠다 ㅠㅠ 첨쓰는 재료를 맛도 안보고 넣은 내가 잘못한거지 OTL 인터넷 검색하니까 울금과 강황이 다른 식물이란다.. 난 이름만 다르고 같은건줄알았는데.. 그래도 거의 같은 식물이라고한다내~ 생강과 식물. 이제 알겠다.. 생강특유의 매운맛과는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매운맛이 버섯에도 나더라 ㅋ 내가 한짓은 음식할때 생강가루 한숫가락 듬뿍 뿌린거야 ㅋㅋㅋ 당연히 이상하지 ㅋㅋㅋㅋㅋㅋ 먹는법 찾다.. 야식으로 미역 스파게티 밤에 잠을 안자다보니 야식을 먹게 되는데... 오늘 처럼 밥이 없으면 난감하다;; 밥하긴 귀찬고 (어차피 낮에 해야되는데;;) 나가서 사먹자니 춥고.. 집에 라면하나 없고 --;; 있는거라곤 스파게티밖에 없으니까.. 그거라도... 라면이나 스파게티나 ㅋㅋ 근데.. 눈에 미역이 들어온다;; 같이 넣으면 맛있을까?? 나쁘지 않을거 같아서 같이 투입 ㅋㅋㅋ 부디 맛나기를.. 스파게티 소스가 남은게 알프레도 밖에없어서.. 알프레도 미역 스파게티 완성~ 비쥬얼은 허멀건것보단 훨 낫다~ 맛은.. 미역 넣은거나 안넣은거나 거기서 거기.. 의외로 미역맛 안나ㅠ.ㅠ 안우러난건지.. 알프레도 소스가 맛이 강한건지.. 아무래도 미역을 물에 불리고 살짝만 볶아서 안우러나서 그런듯 근데 미역땜에 식감은 떨어짐... 암튼 미역은.. 어쩌다보니 스테이크? 돼지 왕목살 사다둔거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긴지하만 아무래도 삼겹살보다는 기름기가 적어서 좀 뻑뻑한 스테이크 소스 얻어서 해먹으니 좋쿤요 수입인데도 선분홍 빛깔이 좋아요~ 앞뒤로 적당히 구운다음 양파 썰어 넣고 시중에 파는 스테크 소스에 마늘 간장 등등 대충 섞어 만든거 뿌리~ 구워구워~ 칼도없고 등심이 아니라 가위로 슥슥 잘라주면~ 성탄맞이 챱스테크 ㅋ 맛난당~ 그리고.. 알프레도 소스 듬뿍뿌린 스파게리~~ 토마토소스 있음 토마토 알프레도 1:2정도 섞어 먹음 더 맛난데 ㅋ 토마토소스 떨어져서 아쉽 ㅋㅋ 파슬리이런건 안키워서 밋밋해 보이긴해도 맛있당~ ㅋ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