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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다

[부산 초량동] 168계단에서 모노레일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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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가자!!

제작년에 날 좋다며 창밖만 바라보다가

뜬금없이 나가고 싶다고 가버렸다;;

전에 같은 초량동의 '문화공감 수정'에

다시 가볼까하다가 아무래도 혼자 가기엔 ㅠㅠ



암튼 부산 도착해서 일단 밥부터 ㅋ

아 여기 지금 찾아보니 없어진듯 검색이 안되내 ㅠㅠ

돈까스가 맛이 없을수 없지 ㅋ 

먹었으니 이제 나가볼까낭~

 

 

 

168계단 입구
모노레일을 타보자!!

 

부산은 솔직히 주차문제 때문에 가기가 꺼려진다 ㅠㅠ

매번 주차할대 없나 골목 뱅뱅돌기 ㅠㅠ

초량초등학교 인근에 딱 차한대 자리가 있어서 다행이다^^

계단이 많다!!!

 

여기가 모노레일 입구

여기 들어가서 조금 기다리다보면 모노레일이 내려온다.

원래 이곳 (어마어마한 계단들을 매일 오르내려야했던) 주민들을 위해 

설치한거니 자리부족하면 어르신들께 먼저 양보~

 

모노레일이 출발하면 천천히 올라가는데 

나혼자만 신기하게 두리번 거리며 사진찍으니까 조금은 민망하내 ㅋㅋㅋ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잠시 쉴겸 독서삼매경ㅋㅋ

이런데까지와서도 책이라니 ㅋㅋㅋ

 

 

 

 

 

168계단 주변
계단을 걸으면 보이는 것들

 

계단위 동네를 둘러보고 내려갈땐 모노레일 대신 계단을 이용해 보았다.

사진으로 다 찍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설치 미술품도 있으니 꼭 계단을 이용해보길 권한다.

담에갈땐 빵집도 한번 들려보고싶내ㅎㅎ

 

아기자기한게 많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고 이쁜 가게들도 많으니 한번쯤 와볼만하다.

(가까운곳에 sns감성 밀크티 카페도 있다는데 거긴 언제가볼꼬..)

돌아다니다 더워진 몸을 식혀줄 빙수!! 

난 이것저것 과일이니 뭐니 넣은 빙수보다

팥이 메인인 오리지널 빙수가 좋더라^^

 

 

보수동 책방골목
없어져가는 종이책들

 

초량동을 나와서 옆에옆에 동네인 보수동으로 향한다.

윽 역시나 주차가 문제 ㅠㅠ 

고등학교, 대학교때 도서관에서 매주5권씩 빌려다

읽을 정도로 책을 좋아했고 지금도 읽는거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요즘은 종이책보다 전자책을 본다.

당연히 종이책의 책넘기는 감성을 전자책이 따라올수 없지만..

편리하다보니 종이책보다는 전자책을 찾게된다..

여기 책방골목도 오래 보존되었으면하는 바램이지만.. 

시대 흐름을 이길수는 없겠지..

 

여기 가까운곳에 부평 깡통시장, 국제시장등

먹거리 구경거리 널렸으니 겸사겸사 와보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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