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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먹는다

[강릉] 바닷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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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11/2) 영덕지나 강릉을 갔다 왔습니다.


강릉가기 전에 여행지 검색하다가 발견한 "바닷가라면" 이라는 곳입니다.


원래 초당순두부를 먹을려고 생각했었는데 블로그에서 본 음식사진이 너무 맛나보여서 여기로 왔내요^^ 





일단 음식 사진부터ㅋ




여긴 가격이 만원인 이 메뉴 하나뿐입니다. 다른 메뉴 없어요. 


일단 비쥬얼은 멋집니다. 큼지막한 게 한마리와 해산물들이 푸짐하게 담겨나옵니다.


전복에 베이컨에 샛노란 노른자가 입맛다시게 만드는 계란후라이까지~ 완젼 푸짐해요ㅋ





라면 후루룩하고 조겟살 파먹고 게 발라먹으면.. 모자라요.. ㅠㅠ


괜찬습니다. 공깃밥을 달라고 하면 됩니다. 저흰 첨부터 공깃밥 달라고 했지만요^^



암튼.. 맛을 평가하자면.. 비주얼 좋고 푸짐해서 좋습니다. 


다만 궁물맛이 짬뽕맛 비슷한데 좀 자극적인 매운맛 때문에 제 입맛엔 별로더라구요.. 


궁물을 좀 순하게 자극을 줄여서 저 푸짐한 해산물들 우러난 맛을 더 잘 느낄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내요-_-;


사진 너무 맛없게 찍은거 같아서 이것도 아쉽 ㅠ








식당 2층에 이렇게 트릭아트 되어있습니다~ 


밥먹기 전에 같이 갔던 동생부부랑 사진 ㅋ


광각으로 사람첨찍어보는데 왜곡 오지내요 ㅋㅋ


그냥 보면 잘모르는데 사진으로 찍으면 그럴듯 하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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