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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먹는다

[제육볶음] 고기는 역시 고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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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딩굴딩굴 거리다가

텅텅빈 냉장고를 채우러 홈플에 가봤습니다...


근데 이런 쉣... 홈플.. 야채는 시들시들한데다가 그렇게 싼것 같지도 않고해서 


그냥 되돌아와 동내 마트갔내요 ㅠㅠ


근데 홈플 지금 국내산 삼겹살을 수입보다 싸게 팔드라고요 헉 @_@;;;

진짜 맛나보이던데;;;;;;


아쉽지만 집에 고기 있으니까 ㅡㅡ



암튼 집으로 돌아와 귀찬지만 제육을 만들어봅니다..;;

고기는 왕목살~ 앞다리랑 목살 붙은거라고 하드라고용~

돼지양 멀리서 오느라 고생했다 이제 쉬어랑~


고기는 전날 냉장실로 옮겨와 해동시켜놓고~



큰 팬에 고기 넣고 설탕 한숫가락 휙~ 하고~

물 반공기 넣고 보글보글하다가

고춧가루 두숫~ 고추장 한큰술 넣고 간장 세술.. 넣다가 줄줄 부어버렸내??? @_@;;;


괜찬음 ㅋ 많이 안부었어 야채 많이 넣을꺼니까 괜찬아~~~~~~


이래 넣고 끓이다가;;


양파 큰거 한개(양파 드릅게 비싸당 ㅠ) , 당근한개, 대파 한개~~~

한개씩 넣으면 좀 많다만 남겨서 뭐하리~~~


원래 고기에는 야채가 많이 드가야함~~~~~


암튼 팍팍넣고 바글바글 끓여주면 끝. 


참 쉽죠잉~~~ㅋ

당근이랑 파 땜에 때깔이 참 곱당~~~ ㅎㅎㅎㅎ


이걸로 이삼일은 고기를 쌈싸먹을수 있겠구낭~~~ㅎㅎㅎㅎㅎㅎㅎㅎ


자취한지 어언~ 일년... 


이젠 귀찬아서 대충 만든다 ㅋㅋㅋ


그래도 고기라 대충만들어도 왠만하면 맛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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