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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이 지나간 다음날
맑은 하늘을 기대하며 슬도에 가보았다.
이런... 더워 죽것네ㅡㅡ;;;;;;;;;
평일 오후에 더운 날씨 탓인지 사람도 몇 없어서 한산하였다.
햇빛 너무 눈부심 ㅠㅠ
역시 바닷가라서 그런지 바람이 엄청 분다~
바닷바람이라 끈적이긴 하지만 시원해서 좋다
저기 등대 아래가 앉아서 쉬기엔 명당이지
그늘지고 바람 시원하고~~~
외국인 둘이 앉아서 움직일 생각을 않더라 ㅎㅎㅎ
이날 따라 엄청 날아다니는 갈매기들.. 태풍 때 숨어있다가 태풍 지나가고 한 번에 밥 먹으러 나온 건가??
우르르 날아다니는 모습이 중공업 점시시간 혹은 퇴근시간 모습 보는 듯 ㅋㅋㅋㅋ
역시 여름은 선풍기나 에어컨 틀고 냉커피 마시면서 집안에 있는 게 최고인 듯
나가면 더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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