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일상

나의 오래된 카메라

미스테리우스 2017. 3. 17.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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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dslr이자 지금도 가지고 있는 카메라..


펜탁스 k200d이다.


이녀석을 구입할당시 돈은 없고 dslr중에 그래도 저렴한 편이라 구입하게 되었다~


당시 다음 카페에 펜탁스 *list 기종으로 그것도 번들로 기똥차게 찍으시는 분이 계셔서

나도 보급기로 수련을 하면 그렇게 될까 싶어서 번들로~ (그래도 번들중에선 상당히 좋다는평이었다)

열심히? 수련하는 기분으로 들고 다녔었다 ㅋ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구입한 수동렌즈인 호루스벤누~ 

역시 저렴한 가격과 수동이기에 손맛이 좋은~ 그러나 맨날 초점을 못맞추는 ㅠㅠ

요랜즈 두개로 지금까지 버팀 ㅋㅋㅋㅋㅋ

바쁘단 핑게로.. 사진 찍으러 자주 나가지도 못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훨씬긴 녀석 ㅠ


보성 차밭 이날 날씨 참 좋았다. 

적당히 더워서 녹차 아이스크림이 참 맛있었지.


신불산의 아름다운 억새


울산 십리대밭의 화사한 꽃


울산 수변공원의 장미와 연잎?





내가 동네서 젤로 좋아하는 석양이 아름다운 슬도

아 깜박했다. 이건 작년10월에 새로 구입한 sigma 10-20mm 로 찍은거냉ㅎ 

이 랜즈 덕분에 캐논 5d mark4 알게되서 기변 욕구가 생겼지;;;;


슬도 못지않게 아름다운 부산의 다대포 해수욕장



남자들끼리 갔던 울산 수목원. 돈아까움 ㅠ



생일날 혼자 떠났던 제주. 아 여기 어디였는지 생각이 안나 ㅠㅠ

계림이었던가??? 

암튼 혼자 떠난 여행이었는데 저녁에 같이 날라와준 친구들과 잼있게 잘 놀았었지 ㅠㅠ





맘에 드는 것들만 모아봤는데 한번에 보니 더 이쁘냉~ 


근대 해가 지나갈수록 찍으러 나가기가 힘들어진다...

사람 만나는게 점점 어색해져서 같이 여행갈 사람도 시간도 없어지고...


올해는 어디로 갈수 있으려나...


이제 날도 따스해지니.. 슬슬 나가고는 싶은데... 


막상 나갈래도 이젠 어딜 가야될지 모르겠어 ㅠㅠ


누가 여행정보 많은데 알려줬음 좋것다.. 

요즘 카페는 정회원 아니면 공개를 잘안해줘서 슬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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