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먹는다

김치 겉절이

미스테리우스 2017. 2. 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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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작은거로 한통 얻어온 배추..
겉은 좀 안좋아보이지만~

반으로 갈라서 보면 속은 맛나보여~
 

배추 심지를 자르고

겉에 시든부분 제거하고 큰잎은 댜충 잘라내어~ 정리~
종이컵기준 소금 반컵에 물 한컵정도를 부어서 대략30분정도를 절임~


양념은 고춧가루4 설탕2 매실액2 멸치액젓4 마눌은 없고.. 마늘4 다진생강이 없어서 생강가루 1/3 정도 투입해서 쉨킷쉨킷ㅋ 이놈쉨킷 안섞이냐 마눌이 얼어서.. 아니 마늘..

아제아제 바라아제....

그리고 야체손질.. 양파썬거 사진 없내;;
다른야체가 집에 없다..
있다면 당근이랑 파도 채썰어 넣자

30분 정도 지나니 배추가 힘이 빠졌다..
힘내 배추야 넌 나의 밥힘이 될것이야~

양념 넣고 버무릿~
버무리는건 역시 손맛~





요건 설전에 해먹었던 겉절이.
생에 첫 겉절이 ㅋ
요게 더 맛나보인다..
사실 이번에 만든건 배추가 작은데 양념 양이 조금 많았어 ㅠㅠ
당근 하나 더 넣은건데 비쥬얼도 다르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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