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일상

종이의 변신 페이퍼크레프트

미스테리우스 2016. 12. 2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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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 누군가에게 선물용으로 종이모형을 만듭니다~

올해도 하나 만들게 되내요

도안을 받아서 프린트로 출력한후 잘라서 붙이면 됩니다^^
종이는 일반 A4용지를 써도 되지만 좀더 튼튼하라고 180g 종이를 썼어요 
일반 용지가 75g 정도니까 약간 더 두꺼운 종이라고 생각하면되요

도구는 자, 목공용풀, 칼, 컴퍼스?

컴퍼스는 선긋기용+풀바르기용으로 사용하고있어요
접을때 뾰족한걸로 한번 선 긋고 접으면 깔끔하게 접히거든요.. 
얇은 종이로 힘줘서 그으면 종이가 잘리기도하니까 주의;

자르고 접고 붙이고~
반복 반복 반복~~

팔다리 머리 몸통등 모든 파트 완성~
이제 합체할시간~~

나 다리가 엄서올~

아 다리가 생겨떠

안아줄래?

시러?

쿵~ 해쩌 ㅠ.ㅠ

ㅠ.ㅠ

삐저써~

재가 잠깐만 따라오래~

블프야 삥 뜯지마 ㅋㅋㅋㅋ


마지막 작별인사..

기념촬영도..

이제 떠날시간이야...

나 가는고야?

바이바이~~~


나름 선물용인디 ㅋㅋㅋ
넣을대가 없어서 택배박스에다가 ㅋㅋ

이런데 넣어볼려고 시도했는데

머리가 껴서 실패...






아무튼... 새집 도착!

신기행~

가치놀래?

부디 오래오래 잘살기를....

아참 이 친구의 이름은 '단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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