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먹는다

자취 1주년기념 카레~

미스테리우스 2016. 11. 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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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일주년이라는 거창한 제목이랑은 다리게 소박한 카레를 먹었습니다..

자취 시작하고 카레랑 짜장면만들어서 많이 해먹었는데 최근에 먹은적이 별로없어서..

재료는 양파 당근 각각반개 감자한알 들어갔습니다 고기는... 전 채식주의... 가 절대 아니지만... 고기는 삼겹살 아니면 안사내요.. -_-;

겹살이 보고 싶다 ㅠ.ㅠ

일단 양파 아작내서 투명해질때까지 기름에 볶아요

양파 볶는 냄새가 전 너무 향기롭게 느껴져요~ 거기에 후추뿌려주면 식욕이 엄청 땡기죠 ^___^

양파가 적당히 익으면 크기가 지멋대로 썰어둔 당근과 감자를 투입~

쪼매 볶다가

물붇고 끓이고 카레가루 넣으면 끝!!

그리고 기호에 맞게 추가로 투입~
전 고춧가루 추가하여 약간 얼큰한 매웃맛을 냅니다^^ 버터를 넣으면 좀 고소한 맛이나구요~

완성은 했는데.. 왤케 맛없게 찍힌건지 ㅠ.ㅠ

카레가루가 좀 적어서 덜드러가서 그런건... OTL

그래도 김치 엊어서 먹으면....
한끼 때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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